인천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 인근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는 가족단위로 BMW모델 전시 및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드라이빙 복합 문화 공간으로 2014년 8월 22일 공식개장했다.
BMW 그룹 내에서는 독일, 미국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드라이빙 트랙을 보유하고 있다.
약 24만 제곱미터 부지에 트랙과 브랜드 체험 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 서비스 센터, 친환경 공원 등 총 5가지 시설로 구성되어있으며 100명의 인원이 상시 근무 중이다.
BMW드라이빙센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로 가깝고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도 약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도심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각종 체험센터 외에도 외부에 마련된 트랙을 둘러보거나 실내 전시장에 위치한 기념품 매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드라이빙 센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트랙은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 및 제동, 오프로드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상시 근무중인 총 14명의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는 BMW M 본사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안전운전 교육을 제공한다.
40가지 56대의 BMW, MINI 차량을 8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고객의 취향에 맞게 제공하고 있으며, 총 6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사전 예약 필요)
BMW와 MINI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센터는 다양한 갤러리와 라운지, 주니어 캠퍼스,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되었다.
드라이빙 갤러리(Driving gallery)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BMW와 MINI, BMW 모토라드의 최신 모델들을 직접 보고 타볼 수 있다.
헤리티지 갤러리(Heritage gallery)에는 BMW의 역사와 디자인, 그리고 클래식카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엔 레스토랑 테라쎄(Terrasse)가 마련되어 있다. 테라쎄의 테라스에서는 식사를 하며 드라이빙 센터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는 드라이빙 센터 내에서 상시 운영된다.
주니어 캠퍼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으로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실험실(Laboratory)과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워크숍(Workshop) 2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가는 길
인천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 하차 > 지상으로 나온 뒤 공항순환버스 정류장에서 AICC(통합운영센터)방향 공항버스 승차 > 버스 승차후 반드시 "드라이빙 센터 지나 임시 정거장 하차" 요청 > 드라이빙센터 인근 임시 정류장에 하차 (버스 배차간격 10분) - 주소 : 인천시 중구 운서동 1677-77 - 전화 : 080-269-3300 - 홈페이지 : http://www.bmw-driving-center.co.kr/ - 매주 월요일 휴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