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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

장봉도
작성일 :  2019-02-24 16:55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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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전경

장봉도로 가려면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야 한다. 운서역 앞에 내리면 삼목선착장 가는 버스가 있다.


장봉도로 향하는 배안에선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뱃고동소리와 함께 배가 출발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수많은 갈매기 무리가 배를 따라 움직인다.


손에 새우깡을 들고 갈매기들을 유혹하며 즐거워하고 이런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관광객들의 모습에 섬여행의 설렘과 낭만이 물씬 묻어난다.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는 배로 40여분 걸린다.


배타고 바다를 건너며 일상탈출의 자유로움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 봄 트레킹 명소, 장봉도 국사봉 벚꽃길

벚꽃길 풍경

봄이면 장봉도 옹암선착장 인근 옹암해변부터 말문고개까지 약 2km거리의 차도 양 옆으로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 터널을 이룬다.


이 길에서 매년 4월이면 옹진군 주관으로 "장봉도 벚꽃맞이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연다. 


□ 시원한 해풍 · 숲길을 걷는 즐거움이 있는 등산
 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장봉도 등산코스는 여유로운 트레킹을 즐기기에 최적지다.


장봉도(長峰島)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길(長)고 봉우리(峰)가 많은 산으로, 최고봉인 국사봉(해발 151m)을 중심으로 나지막한 산줄기가 길게 뻗어있는 형상이다.


긴 주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나 있어 크게 힘들이지 않고 크고작은 능선을 오르내리며 바다조망을 즐길 수 있다.


나지막한 산이지만 능선이 워낙 길어 선착장에서 능선끝부분인 가막머리(낙조대)까지 가는데만 4시간 내외가 걸린다.


중간중간 하산로가 있으므로 체력에 맞게 코스를 정해 왕복하거나 마을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돌아갈 수 있다.


주능선 종주를 할 경우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가막머리 정상까지 3시간 30분가량 소요되며, 가막머리에서 장봉4리 버스정류장까지 돌아오는데 1시간가량 소요된다. (4시간 30분 소요)


□ 기이한 바위절경, 가막머리해변 트레킹

장봉도 해안가 바위절경

장봉도 종주 능선길에 이어 최근엔 기이한 바위절경이 이채로운 해안트레킹 코스가 인기다.


해변트레킹 2.1km는 조금은 거친듯 하지만 청정 자연이 주는 매력이 더 크다.


트레킹 길 곳곳에 썰물 때면 게, 소라, 고둥이 지천으로 널려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해변 곳곳엔 협곡과 해식 동굴,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이어져 다양한 해안 지형으로 학습장이 따로없다.


특히 억겁의 세월이 흘러간 흔적이 켜켜이 쌓인 물결문양의 주름형 바위는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 아름다운 풍광과 갯벌체험까지, 해안둘레길

한들해변 해안가


한들해변 풍경


잘 다듬어진 해안을 따라 개설된 해안둘레길은 옹암해변부터 한들해변까지 약 2km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해안과 능선을 따라 바다전망을 즐기며, 갯벌체험까지 할 수 있어 가족트레킹 코스로 인기다.


해송과 백사장이 어우러진 옹암해변을 출발하여 나지막한 언덕과 크고 작은 해변을 만나게 된다.


언덕길은 나지막하지만 가파른 곳은 계단을 설치해 놓아 걷기에 불편함이 없으며, 곳곳에 설치된 전망대에선 섬들과 고깃배, 해안풍경이 아름다우며, 인천공항의 비행기 이착륙 모습도 이채롭다.


한적한 해변에선 갯벌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애를 쌓기도 좋으며, 한들해변에서 매시35분 경 옹암선착장으로 돌아오는 버스가 있다.


□ 여유로운 해변, 환상적인 낙조

해변가 풍경

길게 뻗은 섬을 따라 곳곳에 아담한 해변이 숨어있다.


대표적인 해수욕장은 진촌, 한들, 옹암 세 개로 모두 한적하고 여유로운 것이 특징이지만 각각 다른 매력으로 여행객에게 사랑 받고 있다.


진촌해변

100여 개의 텐트를 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소나무 숲이 있고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서해 낙조를 잘 감상할 수 있다.

여름 해수욕뿐 아니라 사계절 호젓한 바다산책 코스로도 일품이다.


한들해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 희고 고운 은빛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조용하고 아늑해 가족단위나 연인들이 이용하기에 최고의 장소이다.


옹암해변

길이 800m의 고운 백사장에 경사가 완만하다.

해변 뒤쪽은 노송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여름처 피서지로 인기를 끈다.


⊙ 가 는 길
<운서역 출발>

- 201번 : 운서역 길 건너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 정류소/ 매시 40분 출발(배 출항시간 매시 10분) ⇒ 삼목선착장 ⇒ 장봉도, 신도·시도·모도  / 영풍운수(032-568-5551)


- 307번 : 운서역 길 건너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 정류소/ 20~30분 간격 ⇒ 삼목선착장 ⇒ 장봉도, 신도·시도·모도 / 청라교통(032-584-1738)


- 202번 : 운서역 주차장앞 정류소(길 건너지 않음) 14~19분 간격 ⇒ 삼목선착장 입구(삼목교차로/ 삼목선착장까지 600m) / 영풍운수(032-751-5554)
 
⊙ 선박운행
장봉도행 07:10부터 1시간 간격(세종해운), 8:40부터 2시간 간격(한림해운)  출발(편도 대인 3,000원 / 소인 2,000원)

※ 문의

- 세종해운 http://www.sejonghaeun.com/ ☎ 032-884-4155

- 한림해운 http://hanlim.haewoon.co.kr/ ☎ 032-746-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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